"월급은 오르는데 실수령액은 그대로?" 2025년부터 국민연금 연령별 차등 인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나마 좋은 소식은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동결된다는 것인데요.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할 2025년 4대보험 변경사항, 자세히 살표보겠습니다. 2025년 연봉 실수령액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5년 4대보험 요율표
2025년 4대보험 요율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변경사항
2025년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요율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드리겠습니다.
국민연금
1) 연령별 차등 보험료율 도입
- 20대: 9.25% (근로자 4.625%, 사업주 4.625%)
- 30대: 9.33% (근로자 4.665%, 사업주 4.665%)
- 40대: 9.50% (근로자 4.75%, 사업주 4.75%)
- 50대: 10% (근로자 5%, 사업주 5%)
2) 기준소득월액 변경
- 최저: 39만 원(기존 37만 원)
- 최고: 617만 원(기존 590만 원)
건강보험 (동결)
- 보험료율: 7.09% 유지
(근로자, 사업주 각 3.545%) - 장기요양보험료: 건보료의 12.95% 유지
- 월 소득 상한액: 127,056982원으로 인상
고용보험 (동결)
- 실업급여 보험료: 1.8% 유지(근로자, 사업주 각 0.9%)
-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부담금: 기업규모별 차등
- 150인 미만: 0.25%
- 150인 이상 우선지원대상: 0.45%
- 1,000인 미만: 0.65%
- 1,000인 이상: 0.85%
산재보험
- 사업주 전액 부담
- 업종별로 요율 상이하게 적용
직장인이 알아야할 변화
주요 변경 포인트
1. 국민연금 연령별 차등화로 젊은 세대의 부담 완화
2. 건강보험 2년 연속 동결로 보험료 부담 안정화
3. 기준소득월액 상향으로 고소득자의 보험료 부담 증가
2025년 4대보험 제도 변경의 핵심은 "세대별 형평성"과 "보험료 부담 안정화" 입니다. 특히 국민연금의 연령별 차등 적용은 청년층의 부담을 줄이고, 건보료 동결은 물가상승 부담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인의 연령대와 소득수준을 고려해 변경된 보험료를 미리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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