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포함) 그리고 기아자동차가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 차종과 점검하는 데 드는 시간, 점검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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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무상점검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자동차 및 배터리 제작사,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Task Forc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내년(2024년) 1월 1일까지 자사의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주요 관리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무상점검 대상 차종
이 서비스 대상은 현대자동차의 5종 (코나 일렉트릭, 포터Ⅱ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자동차의 7종 (쏘울 부스터 EV, EV6, 레이 EV, 쏘울 EV, 니로 / 니로 플러스 EV, 디 올 뉴 니로, 봉고Ⅲ EV), 제네시스의 3종 (GV60,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무상점검 항목 및 예약
점검 항목에는 고전압 배터리 (절연 저항, 전압 편차 등), 공냉식 냉각 시스템, 수냉식 냉각 시스템, 차량 하부 충격 및 손상 여부,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 여부, 차량 고장 코드 진단 등이 포함됩니다.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 등 해당 회사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각 차종별로 지정된 시간에 예약을 하고, 직영 서비스 센터나 공식 서비스 협력사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상 점검 시간은 약 25분입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전기차를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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