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이 오늘 (18일)부터 내일 (19일)까지 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첫 명절, 설을 맞아 발행하는 3,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인 만큼 상승한 물가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차례상 및 명절 음식 준비 비용을 덜어주고 지역상권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
1. 구매처 및 발행 상세 내용
* (바쁘신 분들은 요약 내용으로 바로가기)
2. 구매 가능시간
서울사랑상품권 상세안내 및 구매처
상품권의 할인율은 7%로, 1인당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최대 200만 원 보유할 수 있습니다. 발행 자치구 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구사랑상품권"의 경우, 중구 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은 경우,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취소가 가능하며, 일부 금액을 사용한 경우라면 보유 금액의 60% 이상 소진했을 때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앱은 총 5개로, "서울 pay+", "신한 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입니다. 또한 지난해 2022년까지 이용했던 24개의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 내의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 등 위의 5개 앱으로 이관/통합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1) 먼저 서울페이플러스(서울 pay+) 앱을 다운로드하셔서 회원가입 해야 하며, 2) 기존에 사용하던 앱을 실행하여 이관하기 메뉴를 누르면 잔액이 원하는 5중 하나의 앱으로 옮겨진다고 합니다.
▼서울사랑상품권 요약▼
- 할인율: 7%
- 구매제한: 인당 70만 원, 최대 200만 원 보유 가능
- 사용제한: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 구매처(결제앱): 서울 pay+, 신한 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 기타: 잔액을 원하는 앱으로(위의 5개 앱 중 선택) 이관하여 통합 가능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시간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판매될 예정으로, 시민의 원활한 구매를 위하여 강북구, 광진구 등을 시작으로 ▼아래의 표와 같이 지역별로 시간을 분산하여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판매 시간 | 1월 18일 수요일 | 1월 19일 목요일 |
오전 9시 | 강북구, 광진구 | 중구, 강동구 |
오전 10시 | 관악구, 금천구 | 용산구, 성북구 |
오전 11시 | 동작구 | 양천구 |
오후 12시 | 노원구 | 서초구 |
오후 1시 | 동대문구, 도봉구 | 종로구, 중랑구 |
오후 2시 | 성동구 | 강서구 |
오후 3시 | 강남구 | 송파구 |
오후 4시 | 영등포구 | 은평구 |
오후 5시 | 서대문구, 구로구 | 마포구 |
오늘, 내일 이틀간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자치구 별로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분산하여 판매되는 이유는 서울페이플러스 결제 앱에서 구매 시 동시 접속자 수가 몰릴 경우 원활하게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행시간 외의 시간대에 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을 하면 더욱 원활한 구매가 가능하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가맹점 찾기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혹시 이번에 서울사랑상품권 구매를 희망했지만 놓치셨다면 올해에도 몇 차례 더 발행될 예정이므로 다음 기회를 위해 미리 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해두시면 다음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구매 성공하시길 기원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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