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대중교통 요금이 줄줄이 인상된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에서 원래는 하반기부터 지하철 요금을 300원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우선 150원만 인상하고 추후 150원을 추가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인상 시기 미정). 그러나 버스요금은 원래 계획대로 300원 인상됩니다.
대중교통 수단별 인상 요금
대중교통 | 현재 요금 | 인상 후 요금 | 인상 금액 |
지하철 | 1,250원 | 1,400원 | 150원 |
간선/지선버스 | 1,200원 | 1,500원 | 300원 |
마을버스 | 900원 | 1,200원 | 300원 |
광역버스 | 2,300원 | 3,000원 | 700원 |
심야버스 | 2,150원 | 2,500원 | 350원 |
아직 최종 인상안이 나온 것은 아니며, 6월 중으로 확정되어 하반기 중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종 인상안은 상기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지하철 요금
서울시는 8월 정도에 지하철 요금을 300원 인상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코레일 측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150원씩 나누어 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하반기에 150원, 추후 인상 시점을 정하여 나머지 150원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지하철 요금이 300원 이상 오를 것은 확실하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는 정부의 동의 없이도 자체적으로 지하철 요금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승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 경기도,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 해야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코레일 측에서는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이 크다는 정부의 의견에 따라 서울시에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150원씩 나누어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요금 관련하여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합니다.
버스 기본요금 인상
지하철과는 달리 버스 기본요금은 원래 계획대로 한번에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간선/지선버스는 300원, 마을버스는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 광역버스는 무려 700원이 인상됩니다. 인상되는 시기는 8월 ~ 9월쯤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대중교통 기본 요금 인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계속 오르기만 하는 요즘 물가, 절약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아래 도움이 될만한 알뜰교통카드, 고금리 저축 상품과 포인트 계좌 이체, 정부 지원 혜택 등에 관한 내용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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